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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방재 시온빌 자립생활관에 후원금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3.24. 00:00:00
(주)우진방재(대표 변종옥)는 지난 18일 시온빌 자립생활관(관장 변성환)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교육, 생활지원 및 기관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변종옥 대표이사는 "제주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인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것이 마땅하고 작은 힘이라도 실어드리고 싶어 기부했다"면서 "소외계층인 보호종료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지혜 학생 의료진에 꽃화분 기부


남녕고등학교 2학년 고지혜 학생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화훼농가를 돕고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한 꽃화분 70개를 전달했다.

고지혜 학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졸업식과 입학식 같은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용돈을 모아 꽃화분 기부를 결심했다.



직장새마을중앙회장에 전문수씨 당선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석근)는 3월 18일 전국 시도 직장협회장과 부회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총회를 화상으로 개최해 1980년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창립된 지 41년만에 제주에서 처음 중앙회원단체장으로 제16대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에 전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 전문수 회장(사진·(주)삼익 대표이사)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모드니에 펜션 착한가게 동참


모드니에 펜션(대표 강인숙)은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가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에 가입한 모드니에 펜션은 매월 수익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모인 성금은 제주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농협여성책임자 모임 한란회 봉사활동


제주농협 여성책임자모임인 한란회(회장 좌순양)는 지난 20일 제주시 조천읍 소재 사회복지법인 혜정원 아가의 집을 방문해 다목적실을 청소하고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제주지역 범농협 여성책임자 57명으로 구성된 한란회는 아가의 집과 자매결연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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