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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8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발생현황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는 27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없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22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들어 52명, 올해들어서 20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태다. 제주에서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서 '하르방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하르방가든을 방문한 도민이나 관광객은 증상에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동선을 27일 공개했다. 이날 기준 제주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14명, 격리해제 확진자는 607명, 사망자 1명이다. 제주지역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은 92.73명을 유지하고 있다.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48.91명, 전국평균은 196.26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62명, 해외유입 20명 등 482명 늘어 누적 10만1757명이다. 전날(505명)보다는 23명 줄었다.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의 여파는 해를 넘겨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46명→428명→430명→494명→505명→482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300명대가 1번, 400명대가 5번, 500명대가 1번이다. 1주간 하루 평균 443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지표인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426명꼴로, 여전히 2.5단계(전국 400∼500명 이상 등) 범위에 머무르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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