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 유튜버가 직접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서귀포 소식을 전한다. 서귀포시는 시민참여를 통한 시 공식 유튜브 활성화를 위해 최근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 16개팀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 5팀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수중다이버, 맘유튜버, 제주문화와 농촌을 배우고 알리는 청년농부들, 먹거리와 핫플레이스에 특화된 젊은 유튜버, 도시재생사업 관계자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유튜버들이다. 이들의 관심사도 문섬, 섶섬 등의 수중자연은 물론 사계절 여행·체험,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젊은이들의 시각으로 바라보는 제주농촌·역사·전통음식 체험 등 다채롭다. 풍성한 서귀포의 먹거리와 주거지, 관광지 소개와 함께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분야도 시민의 시각에서 다룬다. 오철종 공보과장은 "서귀포영상크리에이터들은 오는 4월1일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부서에서 요청하는 시정홍보영상 제작에도 나설 계획"이라며 "소정의 영상제작료 지원 및 우수활동자에 대해서는 연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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