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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30일 하루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 31일 0시 기준 현황 누적 625명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3.31. 10:19:09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31일 0시 기준 중앙방역대책본부 국내 발생현황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는 3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625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달들어 55명, 올해들어서 20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상태다.

 제주에서는 지난 26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에서 '하르방가든'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지역 발생 확진자가 없다가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는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동선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이날 기준 제주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11명, 격리해제 확진자는 613명, 사망자 1명이다.

 제주지역 인구 10만명당 코로나19 발생률은 93.18명이다.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은 전남으로 48.96명, 전국평균은 198.83명이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91명, 해외유입 15명 등 506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10만3088명이다. 전날(447명)보다 59명 늘었다. 506명 자체는 2월 19일(561명) 이후 40일만에 최다 기록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총 287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5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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