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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유 대표 적십자광무장 금장 수상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1. 04.02. 00:00:00
오태유 오성수산 대표는 지난달 31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적십자광무장 금장을 받았다.

적십자광무장은 적십자사 임·위원으로서 인도주의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타의 모범이 되는 이에게 수여하는 대한적십자사 포장이다.

오태유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 동안 제주적십자사 부회장 임기를 수행하며 재원조성 및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했으며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적십자운동 활성화에 앞장서왔다.

또 오 대표는 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씀씀이가 바른 캠페인'에 가입해 매월 정기적인 기부와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오 대표는 "적십자사는 소외된 이웃과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존재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진흥원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원장 허정옥)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미얀마 민주주의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미얀마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에 불복시위를 이어오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노력을 지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임직원 일동은 4·3의 아픔을 상징하는 동백꽃 피켓과 함께 자유, 선거, 민주주의를 뜻하는 세 손가락 경례로 미얀마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응원했다.

허정옥 원장은 "4월이 제주와 미얀마 모두의 바람이 이뤄지는 아름답고 찬란한 봄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 정기총회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는 지난달 26일 제주시 종합경기장 애향운동장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민속보존회 사업계획 등 향토 민속문화 개발과 보존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문명숙(사진·오라동) ▷부회장 부영자(조천읍), 김현숙(연동) ▷감사=오인이(도두동), 송영주(봉개동) ▷사무국장=이상화(아라동).

한편 민속보존회 제주시협의회는 2002년 2월 출범해 현재 26개의 민속보존회에 총 102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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