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의 경영 지원을 위한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5일 오는 30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신청은 경작지 소재 읍면동에 있는 농·축협에서 하면 된다. 농협카드사 홈페이지(PC, 모바일 모두 가능)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시민(서귀포시 6928명) 가운데 지난 4월 1일 공고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된 자이다. 대상자는 농협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포인트로 30만원을 지급 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지급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이며 기간 경과 시에는 사용할 수 없어 주의가 요구된다. 다만, 이번 바우처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중소벤처기업부), 소규모 어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해양수산부), 소규모 임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산림청) 등과 중복 수급은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또는 '농가 지원 바우처 콜센터'로 문의(1670-2830)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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