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8일 오전 본관 회의실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희망나눔운동 협약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우 시장과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동우 부회장이 참석해 업무 협약 서명에 이어 장학금 지원 대상자 등 17명에 대한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 장학금 지급 및 컴퓨터 등 물품지원, 아동들의 건전 육성에 대한 상호 공동협력을 하게 된다. 대상 학생 15명에겐 2년 동안 월 5만원씩 지원되며, 10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2명에게 지원했다. 이외에 각종 체험행사 프로그램 등 공모지원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전하고 바른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더불어 사는 아름다움 '생애 첫 기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후원 프로젝트를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는 정우의 어머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과정이 살아가는 데 가장 큰 기쁨이라 생각해 소아암 환아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귀여성의용소방대 출동 수당 기탁 이번 성금과 물품은 대원들이 지역 내 어려운 노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로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적십자 사랑의 밑반찬 전달 이번에 만든 밑반찬은 아동·청소년, 노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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