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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4·3을 다룬 현길언의 신문 연재 주간소설 '한라산'에 등장했던 김택화의 삽화. 제주 출신 현길언(1940~2020) 작가가 4·3을 주제로 1994년 2월 2일부터 1997년 12월 24일까지 한라일보 '주간소설'로 연재했던 '한라산'. 매주 1회 1개면 전면을 통틀어 이야기를 이어 나간 이 소설엔 매회 컬러 삽화가 실렸다. 그 작업을 맡았던 이는 제주 서양화가 김택화(1940~2006)였다. 3년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해당 회 연재 분량을 가장 먼저 읽는 독자가 되어 소설의 서사를 시각적 이미지로 구현했던 김택화 작가의 '한라산' 삽화가 4월 한 달 동안 김택화미술관에서 영상 작품으로 공개되고 있다. ![]() ![]() 1994년 2월 2일자 한라일보 주간소설 '한라산' 1회 연재 신문. 김택화미술관에서는 이 중에서 연재물의 절반 정도인 1회부터 91회까지의 삽화를 선보이고 있다. 일부 날짜가 누락돼 전시 작품은 총 86점이다. 연속 영상으로 연재 지면과 함께 소개돼 소설의 흐름을 따라가며 삽화를 만날 수 있다. 소설가가 생산한 문자 텍스트를 화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또 다른 '한라산'이 펼쳐지는 자리다. 김택화미술관 주소는 제주시 조천읍 신흥로 1. 휴관일은 매주 목요일이다. 미술관 연락처 070-8778-0627.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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