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회복지시설 대상 '2022년도 취약계층 에너지복지사업' 추진에 앞서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사회복지관 등이다. 다만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집, 여성회관, 육아지원센터 등은 사회복지시설에 해당되지 않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시설 내의 기존 등기구를 고효율조명기기(LED 조명)로 전액 무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LED 조명기기는 형광등보다 전력 소비가 적고 내구성이 우수하며 무수은 제품으로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신청은 경제일자리과로 직접 방문이나 서류 스캔 후 e-메일 또는 우편으로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올해 12억2700만원을 투입해 12개 시설에 대해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사업은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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