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최준환)는 지난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건강지킴이 박스'를 도내 복지관 5곳에 전달했다. 건강지킴이 박스는 생활속에서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물품(KF94 마스크, 비누, 손 소독 젤 등 183개, 15박스)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전달된 건강지킴이 박스는 지역 복지관(제주장애인종합복지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제주도농아복지관)으로 전달돼 장애인 당사자 및 가족에게 전해졌다. 서귀포시 필리핀 우호도시 마스크 지원 서귀포시는 최근 우호도시인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이를 효과적으로 막고 추후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스크 지원을 기획했다. 루씰로 바이런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장은 "서귀포시에서 좋은 마스크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은하수로타리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클럽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마들렌 300개와 단팥빵 100개 등을 만들어 노인장기요양시설인 사라의 집에 전달했다. 봉사활동 기금은 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송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지원 성산읍 괭생이모자반 수거·퇴비 제공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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