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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 육상팀 이수정 '금빛 포환'
황미영 세단뛰기 2위·최수미 800m 3위 등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선전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1. 04.22. 17:50:45

사진 왼쪽부터 이수정, 최수미, 황미영 선수.

서귀포시청 육상팀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 예천군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금·은·동메달 각각 1개씩을 목에 걸었다.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에 따르면 대회 첫째 날 포환던지기 종목에 참가한 이수정 선수가 16m67로 본인이 세운 제주도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종전 본인 최고기록인 16m51보다 16cm를 더 던진 것이다.

 황미영 선수는 대회 둘째 날 세단뛰기에 참가해 본인 최고기록 13m04에 못 미친 12m40으로 아쉽게 은메달을, 800m에 참가한 최수미 선수는 결승에서 2:15.28의 성적으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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