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적극행정 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서귀포시의 '빅데이터 활용 안부살피미 시범사업'에 따른 MOU 체결식. 서귀포시의 올해 민생시책인 '새시민(새 희망, 시민중심, 민생시책)'이 제주도 적극행정 사례 경진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는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도와 행정시에서 접수한 28건 가운데 우수사례 6건중 4건을 독식하며 선전했다. 시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시책 4건이 제주도에서 주관한 '2021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입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의 '빅데이터 활용 1인 가구 안부살피미 지원사업'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한국전력 및 SK텔레콤과의 협업해 고위험 1인가구의 전력량, 통신량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모니터링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응급환자 이송시스템 개선 및 주민 역량강화 기반을 구축하는 '지역사회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이 2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상수도 검침원과의 협업을 통한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시책'과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 운영 사업'도 각각 4·5위에 이름을 각각 올렸다. 1·2위로 입상한 시책은 제주도 대표 시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전국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참가하며, 시책 담당 공무원에게는 근무성적평정 가점(0.3점)이 부여된다. 4·5위 시책 추진부서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이 인센티브로 지급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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