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이틀 전 실종신고된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04.27. 15:51:11
제주항에서 이틀 전 실종됐던 50대 남성이 변사체로 발견됐다.

 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8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9부두 인근 해상에서 A(53)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부패 상태는 심하지 않았고 외상 흔적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틀 전 경찰에 실종신고가 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시신을 병원에 안치하는 한편,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