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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검체 채취. 어린이날인 5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제주에서는 사흘사이 모두 22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주자치도는 5일 오후 12시 40분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5일 오후 5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73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은 이달에만 총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올해 코로나19 확진자는 317명이 추가됐다. 특히 이달 확진자 24명 중 66.7%에 해당하는 16명이 제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738번 확진자도 제주 734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제주자치도는 지난 4일 동선 정보를 공개한 '배두리광장'과 '전원콜라텍'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131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됐고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제주시 삼무로에 위치한 '배두리광장'과 관련해서는 50명이, 제주시 서광로 소재 '전원콜라텍'와 관련해서는 81명의 방문자가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기록됐다. 제주자치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친지 간 모임이 확산되고, 이동량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대한 사적 모임을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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