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어린이날을 맞아 제주도내 소외 가정을 위해 용돈을 기부했던 KCTV 제주방송 공성용 회장의 아름다운 나눔실천이 올해도 이어졌다. 공 회장은 지난 3일 어린이날 장학금으로 6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제주도내 610명의 소외가정 어린이에게 전달됐다. 이번 공 회장의 나눔행사는 특별한 의미를 주고 있다.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한 나눔행사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올해로 꼭 30년째를 맞고 있기 때문이다. 공 회장은 새로운 30년의 실천으로 아들인 공대인 대표에게 나눔행사를 승계했다. 내년부터는 공대인 대표가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어린이날 장학금 기탁행사를 이어가게 된다. 오만탁·김춘이 부부 ‘5월 새농민상’ 수상 부부는 1994년 농업을 시작해 현재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무지개농원에서 한라봉·천혜향 등 만감류와 월동무를 재배하고, 신농법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경영비 절감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농업 기계화·규모화를 통해 영농비 절감과 인력난을 해소하고, 영농컨설팅을 통한 후계농업인 육성 등 제주농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평가받아 이번에 새농민상 수상자로 뽑혔다. 강동화 대표 이웃사랑 성금 기탁 이날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아라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주)제직증명 이웃사랑 돈육 기탁 제주 축산 유통 플랫폼인 (주)제직증명이 기탁한 돈육은 한림읍 관내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지원됐다. 골격근량이 늘면 비만도가 증가하더라도 대사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근육량 늘면 대사증후군 위험도 뚝" 연구팀에 따르면 제지방량이 1% 증가하면 대사증후군 위험도는 19~21% 감소했고, 사지 근육량이 1% 증가하면 대사증후군 위험도가 38% 줄었다. 반대로 체지방량이 1% 증가하는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도는 24~25% 증가했다. 이 같은 결과는 체중이 증가해도 유의미한 근육량의 증가가 있는 경우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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