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일친선협회(이하 한일친선협회)는 17일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제15대 회장에 양문석 세기건설(주) 회장(제주상의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한일친선협회는 1979년 10월 한일 양국 간의 우호친선, 경제, 문화, 학술 등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돼 제주와 일본 간의 풀뿌리 민간외교 창구의 역할을 하고 있다. 양문석 회장은 "42년간 민간차원의 우호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선배들이 심혈을 기울여 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일본과 왕래가 단절돼 제주와 일본의 교류를 촉진해야 하는 도전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선배들의 뜻을 이어나가 관계 호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시 아라동의 특산물인 딸기를 알리고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5일 열린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 장터가 드라이브 스루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아라동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장터 호응 오승철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농가 수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직거래 장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특산물 소비촉진 홍보와 판매활동 등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산일출봉농협 농업대학 개강식 함덕초등학교 함께하는 생활안전교육 실시 제남도서관 어린이 책놀이 교실 서귀포시이장연합회 예방접종센터 격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