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고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단장 강영제)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왕벚나무 자생지에서 문화재 돌봄 활동을 실시했다. 돌봄사업단은 입구 안내판을 가리는 주변 나뭇가지 베기, 전 구역의 풀 베기, 산책로의 낙엽 쓸기, 부러진 가지 제거 등 전면적인 주변 경관 정비에 나섰다. 세계적으로 한라산이 원산지인 왕벚나무는 제주도와 전라북도 대둔산에서만 자생하는 희귀종으로 생물학적 연구가치가 매우 높아, 1964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보호됐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사업단은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4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국제개발협력센터 ODA정규교육 오라동지역협의체·효성E&G 업무 협약 농약 사용 기준 안전관리 제도 홍보 천지동 해양 환경정비 활동 전개 효돈동 초등학생 대상 드럼교실 운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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