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는 지난 19일 제주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63차 지구대회 및 총재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강명규 총재((주)서린이엔씨 대표이사·백록클럽)가 이임하고 송원방 신임총재(신도시주유소 대표·제주클럽)가 취임했다. 총재의 임기는 1년이다. 송원방 신임 제주지구 총재는 "봉사의 토양이 척박했던 제주지역에 봉사와 헌신의 와이즈멘 운동이 뿌리를 내린지 40년, 불혹의 연륜을 쌓았다"며 "'함께 봉사하는 와이즈멘'을 주제로 내걸어 한국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건강한 봉사를 생활화하는 데 제주 와이즈돔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지구 대회에서 우은배 증경총재((주)금호타이어 제주판매 대표·제주클럽)가 와이즈멘 최고의 영예인 '엄요섭상'을 수상했다. 우 증경총재는 30여 년간 클럽 회장과 제주지구 총재 등을 역임하면서 와이즈멘 운동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와 봉사를 솔선수범해 와이즈멘 활동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우 증경총재는 이날 제주지구와 제주클럽에 발전기금으로 각각 500만원씩 기탁했다. 또 만덕클럽(회장 김봉희)이 회원확장 최우수클럽상을 받을 것을 비롯해 아그리나클럽(회장 고명순)이 우수클럽상을, 브릿지클럽(회장 김현기)과 최남단클럽(회장 이장식), 뉴제주클럽(회장 양성보)이 장려클럽상을 각각 수상했다. 드림타워 갤러리 어린이 미술대회로 첫선 드림타워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한 제1회 제주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를 21일부터 보름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발상 미술대회는 지난해 말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의 이미지를 활용한 연상 발상 드로잉'을 주제로 온라인 접수를 통해 예선을 진행했다. 이후 올해 2월 드림타워에서 '거울과 나,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본선 대회를 거쳐서 총 29점의 수상작이 결정됐다. 제주도지사가 수여하는 대상에는 제주 더럭초등학교 4학년 김희주 학생이, 최우수상(제주 도교육감)에는 백록초등학교 3학년 박율, 한라초등학교 5학년 송지나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산방산 보문사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산방산 보문사 장학회는 7년째 도내 불자가정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 전개하고 있다. 아라초등학교 총동문회 장학금 기탁 현기덕 마을회장 어르신에 후원금 전달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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