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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필요"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제주관광학회 세미나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1. 05.23. 17:10:46
제주 해양레저관광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서핑 등 MZ세대를 위한 체험형 관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가 주최하고 제주관광학회(학회장 홍성화)가 주관하는 '제주해양레저관광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지난 21일 제주시 구좌읍 소재 월정에비뉴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제주해양레저관광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김영남 제주대학교 겸임교수와 박정환 제주관광학회 이사, 김기완 제주장애인태권도협회 이사가 각각 '해양레저관광의 서핑 문화의 확산과 과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및 육성방안', '관광약자의 해양관광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토론자들은 서핑 등 MZ세대를 위한 체험형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해양레저산업 육성, 서핑 관광 활성화, 관광약자의 정보제공을 위한 공공데이터 구축 사업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제주해양레저관광의 실태와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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