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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에 펼치는 젊은 그들의 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공동 기획 6월 2일 '… 함께 추는 춤'
'언더스탠드' 등 케이아츠무용단 우수 레퍼토리 5편 공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5.24. 16:28:10

케이아츠무용단의 '잠시'. 사진=서귀포예술의전당 제공

일상의 힘으로 새로운 꿈을 꾸는 이들의 이야기가 춤에 담긴다. 서귀포예술의전당과 한국예술종합학교 공동 기획으로 6월 2일 오후 7시30분 서귀포예당 대극장 무대에 오르는 '다시 추는 춤, 함께 추는 춤'이다.

이번 제주 공연엔 케이-아츠(K-ARTS)무용단이 함께한다. 케이아츠무용단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소속으로 무용원 교수진, 예술사와 예술전문사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무용단의 우수 레퍼토리를 골라 제주 관객들과 만난다. 정재혁이 안무한 '언더스탠드(Understand)'와 김삼진이 안무한 '잠시', '나비의 꿈', '동해랩소디', '출정' 5편을 볼 수 있다.

'언더스탠드'는 '이해'를 주제로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와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한 작품이다. '잠시'는 전통 리듬의 흘림 가락을 모티브로 똑같으나 똑같지 않은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낸다. '나비의 꿈'은 희망의 빛을 찾아 날아가는 나비를 춤으로 형상화했다. '동해랩소디'는 동해안별신굿의 자진모리 장단을 재구성해 가야금, 아쟁, 장고, 피아노의 즉흥 연주와 한국무용의 어울림 속에 또다시 태양이 떠오르길 바란다. '출정'엔 춤을 출 수 있는 나날을 쉼표 삼아 순수한 열정으로 하루를 살아가는 이들을 담아냈다.

관람료 무료. 코로나19 거리두기로 210석만 개방한다. 이달 2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도민에 한해 서귀포시 E-티켓으로 선착순 예약을 받는다. 서귀포시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에서 온라인 생중계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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