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자작나무숲의 '숲속 힐링 콘서트'. 올해는 '자연이 우리에게 우리가 자연에게'란 이름으로 10회에 걸쳐 공연이 예정됐다. 숲이 건네는 위로의 음악이 있다. '자연이 우리에게 우리가 자연에게'란 이름을 단 숲속 힐링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에서 '숲속 콘서트'라는 형식을 만들어 온 음악단체 자작나무숲이 주관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지역문화진흥원 주관, 서귀포산림휴양관리소가 후원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이다. 올 한 해 총 10회에 걸쳐 푸르른 숲을 배경으로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을 활용해 치유의 음악회를 펼친다. 자작나무숲의 숲속 힐링 콘서트는 이번이 5년째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 기간 동안 해를 거르지 않고 이어오고 있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올해는 특히 숲이 일깨운 환경 문제를 관람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자작나무숲은 지난 4월 색달동 쓰레기매립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찍은 일도 있다. 5월 콘서트 일정은 이달 29일 오후 2시 서귀포치유의숲, 30일 오후 2시 사려니숲으로 짜였다.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마림바, 아코디언, 플루트 등으로 '바람이 불어오는 곳', '바람의 멜로디', '시간을 넘어서', '오버 더 레인보우' 등 귀에 익은 음악을 편안한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그림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를 음악으로 편곡해 연주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이달 현장 관람객은 사전 예약으로 이미 인원이 찼지만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공연 실황을 중계할 예정이다. 자작나무숲 페이스북을 이용하면 된다. 문의 748-5885.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