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은정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 명예회장이 제주 아너소사이어티 115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양은정 대표는 25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1억원 기부를 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양은정 대표는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15호 회원이자, 전국 2606번째 회원이 됐다. 양 대표는 지난 1985년 당시 먹거리 위주의 유통으로 시작한 은성유통을 연매출 100억원 규모의 종합유통 회사로 성장시켰으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제주지회 7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도내 여성경제인들의 권익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양 대표는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마음초 해녀와 함께하는 제주이해교육 이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 해녀에게 '해녀와 물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해녀복 입어보기 체험, 제주 액자 꾸미기 등의 해녀 관련 활동을 하면서 제주의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고은 계장 보이스피싱 막아 김 계장은 가족 경조사비용 명목으로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에게 '금융사기예방진단표' 작성을 요구했지만 작성하지 않고 이름만 서명하는 것을 이상히 여겨 확인하는 과정에서 '농협저축은행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기로 했는데 금융감독원 직원임을 사칭한 이로부터 2000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신용등급이 낮아질 것'이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은 사실을 파악했다. 김 계장은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해 경찰에 신고했고, 은행에 도착한 경찰이 고객에게 걸려온 번호를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아서야 고객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할뻔한 사실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호동 재활용품 나눔·교환행복장터 운영 제주시 사계향우회 마늘 수확 봉사활동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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