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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천 물놀이 민간안전요원 모집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5.31. 15:09:25
서귀포시가 본격적인 물놀이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여름철을 맞아 하천 민간안전요원 44명을 모집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분야별 모집인원은 인명구조요원 6명, 안전관리요원 38명이다. 지원신청은 서귀포시에 주소지를 둔 만 19세 이상으로 신체 건강하고 수영에 능숙한 남·여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인명구조요원은 인명구조 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6월 4일까지 이뤄지며 서귀포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해당 동주민센터(정방·동홍·서홍·영천·대천·대륜·중문)로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민간안전요원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하천 물놀이 관리지역인 강정천(13명), 돈내코(9명), 솜반천(5명), 중문천(3명), 속골(3명), 산지물(3명), 정모시쉼터(2명)에 배치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비롯해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코로나19 방역 지원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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