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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비양도 펜션서 머리 다친 남성 이송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05.31. 17:36:48
비양도 내 펜션의 계단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친 응급환자가 해경에 의해 이송됐다.

 31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9분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비양도에 있는 펜션에서 A(43)씨가 복층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머리에 출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해경은 한림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오전 3시 23분쯤 A씨를 인계받고 20여분 뒤인 3시44분쯤 한림항에 대기중이던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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