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시 한림읍 한림초등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오면서 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제주자치도는 4일 확진자 22명 중 3명이 한림초등학교 재학생으로 확인돼 한림읍 한림종합운동장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학생과 교사 등 총 560여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장 선별진료소 운영을 위해 3개 검체팀 12명 등 총 30여명이 투입됐으며 거리두기 준수와 혼잡 방지를 위해 학년별로 검사 시간을 나눠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검체 채취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가족이나 지인 모임, 공동체 생활 등 일상 속에서 추가 전파가 이어지면서 ▷제주시 직장2 관련(13명) ▷대통 유흥주점 관련(14명) ▷제주도청 어린이집 관련(5명)으로 3개의 집단감염이 생겼으며, 4일에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였던 가족들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제주시 일가족 관련(5명) 집단감염사례가 또 나왔다. 4일 확진자 22명중 11명(▷대통 유흥주점 관련 4명 ▷제주시 일가족 5명 ▷제주시 직장 및 피로연 관련 2명)은 집단감염 관련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