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오는 9일 해녀박물관 개관 15주년을 맞아 관람객 대상 무료관람과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및 포토존 구성 등 행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람인원은 시간대별 30명으로 제한되며, 해녀캐릭터 종이인형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모두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무료관람은 개관기념일 당일에 추진할 예정이며, 해녀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접수를 하고 있다. 해녀박물관은 제주여성의 상징인 '해녀'의 강인한 개척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제주해녀문화를 보존·전승하기 위해 도민의 염원을 담아 2006년에 개관했다. 해녀박물관은 일제의 식민지수탈정책과 민족차별에 항거해 일으킨 해녀항일운동 집결지인 구좌읍에 건립됐다. 해녀박물관은 개관 이후 제주해녀 생애를 집대성한 해녀정신과 문화를 관광 자원화하고, 제주해녀의 삶과 역사 관련 자료를 수집·보존 관리함과 동시에 해녀자료의 학술조사·강연·교육·전시 등 해녀문화 전승·보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림초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 운영 오는 10월29일까지 진행될 만화 그리기 예술수업에서 3학년은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북 만들기, 4~5학년은 만화의 구성과 작화 방법에 따라 이야기와 콘티를 만들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밟게 된다. 해병대 제5989부대 도시재생 협약 체결 이번 협약을 통해 해병대 제5989부대 내 한국전쟁 유적이 대정읍 도시재생 역사문화투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바살기 제주도협 태극기달기 캠페인 제주적십자 재해구호인력 양성교육 제주농협 부녀회장연합 영농폐기물 수거 안덕초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