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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투명 카약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상국기자 제주지방은 이번 주 초여름 날씨를 보이다 10일 오후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7일부터 9일까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30℃안팎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날씨가 예상된다. 7일 낮 최고기온 26~29℃, 8일 아침 최저기온 10~20℃, 낮 최고기온 26~29℃가 되겠다.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7일부터 9일 자외선지수는 '매우높음'이나 '높음'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식중독지수도 '경고'나 '주의'단계로 예상된다. 외출을 삼가는게 좋고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긴 소매 옷을 착용하게 좋다. 이번 중반 이후인 목요일 10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주말인 12일 오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주로 금요일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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