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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검체 채취. 한라일보DB 이달들어 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두자릿수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학교에 대한 진단검사가 잇따라 실시되고 있다. 제주자치도는 7일 오후 5시까지 발생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제주시 구좌읍 소재 구좌중앙초등학교 교사로 확인됨에 따라 학생 8명을 비롯해 교무실내 접촉이 확인된 교감, 교사 8명 등 총 16명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접촉자 16명은 모두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에 들어갔으며,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8일 오후쯤 확인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4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소재 한림초등학교 재학생 3명이 확진되면서 주말사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총 1,190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현재까지 검사 진행자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되면서 한림초등학교와 관련 추가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림초등학교는 8일부터는 2, 3, 5학년만 18일까지 원격 수업을 하고 나머지 학년은 정상 등교가 이뤄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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