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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중앙그룹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맞손’
해양 정화활동 공동 실천 위한 업무협약
최다훈 기자 orca@ihalla.com
입력 : 2021. 06.08. 00:00:00
제주특별자치도와 중앙그룹은 7일 서귀포시 성산읍 섭지코지 인근 휘닉스 제주에서 제주 해안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그린 메신저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해양 정화활동 공동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제주도는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이 깨끗한 바다 환경 지키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수거된 해양쓰레기 처리 등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그룹은 해양 정화활동 문화 확산을 위해 휘닉스 제주 투숙객을 대상으로 생분해 봉투·장갑·음료 교환권 등을 제공해 섭지코지 일대 쓰레기 줍기 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임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하는 해안정화 활동을 정례화(연 2회)할 계획이다.

한경면협의체 노인가구 주거환경 개선

제주시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명석·백여심)는 지난 3일 관내 혼자살고 있는 노인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한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사계초 우영팟 수확물 활용 판매 모금

사계초등학교(교장 윤용석)는 지난 4일 '우영팟 가꾸기' 프로젝트로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무농약 친환경 채소인 상추, 치커리, 깻잎 등을 수확하고 판매했다. 판매금은 추후 환경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정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밑반찬

서귀포시 대정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영미)는 지난 5일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밑반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풋마늘 장아찌, 열무김치 등을 만들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배부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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