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지역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학사운영 조정 결과 도내 60개교가 오는 20일까지 등교수업 인원을 전교생의 3분의 2로 제한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학생 등교수업이 가능한 직업계고(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과)의 경우 9개교 중 8개교가 14일부터 전교생 매일 등교수업을 하면서 '전면 등교'에 시동을 걸었다. 14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전체 314개교(유치원 포함) 가운데 254개교(유 123, 초 86, 중 26, 고 16, 특수 3)는 전체 학생 등교수업, 60개교(초 27, 중 19, 고 14)는 전교생의 3분의 2 등교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부의 직업계 고등학교 등교수업 확대 방침에 따라 도내 직업계고 9개교(특성화고 6개, 일반고 특성화과 3개교) 가운데 제주고(2/3 밀집도)를 제외한 8개교는 14일부터 전교생이 매일 등교수업을 한다. 제주고도 다음주부터 전체학생 등교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도내 직업계고는 21일부터 전면 등교가 이뤄질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에 대응해 3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 운영되고 있다. 구좌중앙초(병설유치원 포함, 18일까지 전체 학생 대상)와 한림초(18일까지 2·3·5학년)는 기존 조치가 유지되고 있으며, 대기고는 학생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14일부터 3학년 대상(16일까지, 8반만 24일까지) 원격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