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12번째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월정해변. 한라일보DB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해변이 제주지역 12번째 지정 해수욕장으로 고시됐다. 제주자치도는 월정리 652-3번지 인근 해변을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주자치도 해수욕장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5일 고시했다. 해수욕장의 면적은 길이 429m, 폭 31m 1만2000여 ㎡이며 올해 7월1일부터 월정리 마을회에서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월정해수욕장 전경. 비짓제주 제공 월정해변은 최근들어 방문객이 급증하면서 이용객이 7만여명을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제주도내에는 제주시지역 협재·금능·곽지·이호테우·삼양·함덕·김녕·월정 등 8곳, 서귀포시는 중문색달·표선·화순·신양섭치 등 4곳의 지정 해수욕장이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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