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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학기 전면 등교 수업을 앞두고 제주지역도 등교수업 확대를 통한 학사일정 정상화에 시동을 걸었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1학기말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른 학교별 학사운영 조정에 따라 도내 전체 314개교(유치원 포함) 가운데 91.4%인 287개교(유 123, 초 101, 중 38, 고 22, 특수 3)가 전면 등교수업을 하고 있다. 전교생의 3분의 2 등교수업이 원칙인 600명~1000명 미만 초등학교와 500명~800명 미만 중·고등학교 35개교(직업계고 5개교 포함)가 모두 학교장 재량으로 전체 등교수업을 결정하면서 1000명 이상 초등학교 12개교, 800명 이상 중학교 7개교와 평준화 일반고 8개교 등 27개교만 2/3 밀집도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초등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수업이 이뤄진다. 이같은 조치는 2학기 개학 전까지 적용된다. 한편 이날 이석문 교육감은 주간기획조정회의에서 "7월1일자 새로운 거리두기 방침이 시행되는데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고비"라면서 "새로운 방침에도 긴장을 놓지 않고 안전이 유지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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