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는 5일 기부식품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기관은 ▷도내 취약계층 결식문제 해소 및 기부식품 모집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상호 기관간의 상생 실천을 위한 기부식품 및 생활용품 이관 체계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사회복지협의회 고승화 회장은 "도내 기부되고 있는 식품 및 생활용품에 대해 상호 유기적인 공동협력과 상생 실천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6월부터 현재까지 기부된 쌀 3200㎏을 도내 취약계층 결식해소를 위해 제주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제주특별자치도푸드뱅크로 이관했다. 효돈농협 전통된장 만들어 이웃나눔 이번에 전달된 된장과 간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지난 3월부터 직접 메주를 담그고 발효과정을 거치는 등 정성을 담아 만든 제품이다. 제주도혈액원 신임 원장에 조호규씨 신임 조호규 혈액원장은 지난 1990년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지사에 입사해 부산지사 총무팀장, 구호복지팀장, 대구광역지사 사무처장, 부산혈액원장 등을 역임했다. 조 원장은 "제주지역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와 휴가철·방학 시즌이 겹쳐 혈액 부족이 예상돼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전임 박은영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교육원 교수로 임명돼 자리를 옮겼다. 제주영송학교 노인시설에 슬리퍼 기부 이날 만들어진 슬리퍼는 인효원과 제주양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제주문학의 집 박양근 작가 초청 특강 부경대 명예교수인 박양근 작가는 현재 문학평론가, 수필가, 동서양 인문학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동서문학상, 부산문학상본상 등을 수상했다. 박 작가는 이날 '문학창작을 위한 인문학적 사유'를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사전 예약 연락처는 070-4115-1038.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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