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승택)은 2021년 제주해녀문화예술지역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개 예술단체가 지난 6월 4개 마을 어촌계와 '제주해녀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협력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이번 협약 단체와 어촌계별 프로젝트는 ▷제주빌레앙상블 (대표 김남훈)-대평어촌계(계장 오연수) '용왕 난드르 마을의 해녀이야기' ▷놀이패한라산 (대표 우승혁)-북촌어촌계 (계장 이상협) '끼 넘치고 질투 많은 뒷개 할망 춤추다' ▷제주춤예술원 (대표 김미숙)-하도어촌계(계장 부태형) '벗이 있어야 물질한다' ▷사우스카니발(대표 강경환)-고내어촌계(계장 고송자) '크로스오버 뮤직: 물로야 뱅뱅 고치 합주'로 마을 특성을 반영한 공연 창작물을 만들 계획이다. 제주메세나협회·상명대 문화진흥 협약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술철학과 실력을 갖춘 지역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에 교류 기회 등을 제공하기로 헀다. ‘제주문화로 배우는 제주어’ 강좌 개강 올해로 다섯 번째인 이 강좌는 7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제주의 음식, 의복, 가옥, 농사일, 굿, 문학 등을 통해 제주어에 접근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애월읍 저소득가구 주거환경개선 이번 활동은 저장강박증 등으로 물건을 쌓아 둔 채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살고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용담1동·제주대적십자 주거환경개선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서는 노후된 방충망 교체 및 LED등 교체, 전기안전 점검 등이 이뤄졌다. 제주4·3행불인 위령비 표석세척 봉사활동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버지학교 운영 여성가족부와 제주시의 지원을 받는 가족복지기관인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영은)는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에 '아버지학교'를 운영한다. 15명을 선착순 모집해 진행할 예정인 아버지학교는 총 4회에 걸쳐 미술치료와 강의가 이어진다. TCI성격검사와 해석을 통해 자기를 인식하고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내,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를 위한 방법, 가족 내 원활한 의사소통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eju.familynet.or.kr)나 전화(☎725-8005)를 이용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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