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한 호텔에서 중국인이 흉기에 찔린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10분쯤 제주시 연동의 한 호텔 복도에서 중국인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의식이 돌아오는 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