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현대차는 지난 6일 오후 제주도청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제주형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의 CFI 2030 정책 관련 발표를 시작으로 박상규 현대차 제주지역본부장의 제주 전기차 생태계 구축 투자계획, 정창호 현대차 상무의 이동형 수소충전소 소개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와 현대차는 ▷초고속 충전기 설치 등 충전 인프라 구축 ▷그린수소 기반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수소차 보급 ▷V2G 사업·전동화 기술교육 등 친환경차 분야 연관산업 육성 ▷친환경차 홍보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기 협의체 운영 등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최근 현대차의 미국 친환경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600% 이상 급증했다는 소식에 그동안 기다리던 일들이 현실화되는 것 같아 진심으로 큰 박수를 보낸다"며 "이렇게 미래 모빌리티의 혁신을 주도해나가고 있는 현대차와 제주의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는 "이동형 수소 충전소 구축과 초고속 충전 시스템 등을 통해 친환경차 연관 산업을 제주에서 발전시켜나가고자 한다"며 "제주도가 친환경 핵심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친환경차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수 있도록 현대차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온택트 프로그램 '내일을 위한 홈런'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속적인 자극과 경험을 할 수 없는 장애아동·청소년에게 집에서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체적 자극과 발달에 도움을 주는 피지컬 런(몸으로 표현하기, 나의 몸 알기 등), 창의성을 키우는 아트 런(자유미술, 가족 협동 미술 등), 집에서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쿠킹 런(핑거푸드, 건강한 가족 밥상 등),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높일 수 있는 뮤직 런(나만의 악기 만들기, 악기를 활용한 가족 합주 등) 등 장애아동·청소년과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3회기씩 나눠 진행한다. 구좌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 아동교실 방과 후 교실은 주 1~2회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6월까지 33회기를 진행했으며, 학년별 수준에 맞도록 영어와 수학반 초등학생 2~4학년, 5~6학년으로 분반해 11월까지 총 70회기로 운영할 계획이다. LOJE UNITED 키즈 풋볼페스티벌서 선전 그랜드보청기 어르신에 보청기 기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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