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라산(대표이사 현재웅)은 도내 학생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15일 한림중학교(교장 김영식)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 학생들과 함께하는 예술문화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기업과 예술의 뜻깊은 동행'이란 주제로 (사)제주메세나협회 '2021년 메세나 매칭그란트사업'을 통해 진행됐으며, 제주 출신 백유 작가의 디자인을 모티브로 도내 학생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주는 창작예술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주)한라산은 한림중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도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 교육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주)한라산은 최근 3년동안 '4·3 동백 에디션'을 출시해 제주의 젊은 세대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4·3의 역사 알리기 활동을 진행했는데, 메세나 매칭그란트 사업을 함께한 백유 작가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세 차례에 걸쳐 (주)한라산 '4·3 동백 에디션'을 디자인했고, 현재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목 관아 야간 개장 온라인 공연 운영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퓨전국악, 마당극, 동아리와 단체 공연 등이 잇따른다. 제주문화원 유튜브 채널 등을 이용하면 관람할 수 있다. 임플란트 수술진료 지원 업무협약 애월농협 수눌음봉사단 열무김치 나눔 애월농협(조합장 김병수) 수눌음봉사단(회장 김옥선) 회원과 결혼이주여성 30여 명은 지난 14일 건강한 먹거리로 여름 나기를 위해 수눌음봉사단이 직접 재배한 열무로 '또하나의 가족~ 결혼이주여성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결혼이민여성의 한국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김치 담그기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됐다. 비전로타리클럽 사랑의 쌀 기탁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기초교육 사단법인 제주작가협회 11회 서예전 개최 사단법인 제주작가협회가 지난 17일부터 문예회관 3전시실에서 열한 번째 회원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 선현들의 삶의 흔적이 밴 글귀를 서예, 전각, 문인화 등에 담은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품 작가는 40명에 이른다. 양원석 회장은 "힘든 시기에도 회원 작가 묵향을 벗하며 틈틈이 익히고 쌓아온 결과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전시는 이달 22일까지 계속된다. 2010년 창립한 제주작가협회는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통일명인미술대전 초대작가로 구성됐다. 제주대 국어문화원 '수월한 제주어 강좌' 운영 제주대학교 국어문화원이 8월 2일부터 9월 1일까지 월요일과 수요일(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에 '수월한 제주어 강좌'를 운영한다. 제주대 인문대학 2호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번 강좌는 '음식으로 배우는 제주어', '역사 속의 제주어' 등 제주어와 제주의 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마련된다. 제주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민은 물론 제주어를 배우고 싶은 도민에게 기초적인 제주어를 교육하는 자리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대 국어문화원 누리집(malgeul.jejunu.ac.kr) 참고.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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