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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이룸갤러리 김민정 초대전 '행복을 담다'
봄날의 풍경 같은 상상 속 여행 그림에 담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7.19. 16:02:57

김민정의 '바람의 숲'.

날마다 새로운 하늘, 살랑대는 바람, 눈으로 안겨오는 초록 나무들. 평범했던 일상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계절에 따스한 색감의 그림들이 제주 전시장에 걸렸다. 제주시 연동 이룸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두요 김민정 초대전이다.

김민정 작가는 이번에 '행복을 담다'란 주제 아래 작업실로 향하는 거리에서 자연을 만나는 상상 속의 여행을 화면 위에 풀어내고 있다. 연분홍 꽃잎 흐드러진 나무 위로 종이비행기가 날고 목이 긴 기린이 그 아래 노니는 등 앞다투어 생명을 틔워내는 봄날 같은 풍경이 그려진다.

이룸갤러리 배봉근 대표는 "장기화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상한 감정을 회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 16일 시작된 전시로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 문의 070-779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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