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한국기업데이터(대표이사 이호동)가 제주지역 중소기업에 적합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사업화 모델 발굴과 지속 성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제주상의는 27일 한국기업데이터와 지역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도내 기업에 적합한 ESG 평가 사업화 모델을 공동 발굴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신용사회 기반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라는 국가시책으로 2005년 설립된 기업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 국내 최대 기업 데이터베이스(DB)를 통해 신용정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모형을 개발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용·기술평가 업무를 수행해 왔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기업데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기업현황 정보 DB를 제주상의에 제공해 지역 기업과 회원사 관리를 지원키로 했다. 또 제주상의에서 시행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수요기업 발굴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제주상의 회원 기업에게는 공공기관 제출용 신용평가와 신용조회 서비스 수수료도 할인 제공키로 협약했다.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영상·도구 배포 이번 일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여름철 어린이 식중독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급식소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주 수산리 곰솔’ 모니터링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제주에 있는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4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귀포시 청소년지도자협의회 환경정비 용담2동 사계절 꽃피는 마을만들기 예술곶 산양 입주 작가 '산양시선' 2차 전시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운영하는 서부권사무소 예술곶 산양에서 1기 입주 작가 프리뷰전인 '산양시선' 2차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 23일 시작돼 9월 23일까지 두 달간 이어지는 2차 전시엔 리혁종, 박도연, 윤정민 작가가 참여했다. 앞서 5월 14~7월 15일에는 또 다른 1기 입주 작가들의 기존 작품을 보여주는 '산양시선' 1차 전시를 가졌다. 코로나19 여파로 관람 시 전화나 인터넷 등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예술곶 산양은 문 닫은 학교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레지던시 시설이다. 주소는 제주시 한경면 중산간서로 3181. 전시 기간 월요일과 추석 당일엔 전시장 문을 닫는다. 문의 070-8990-8904.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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