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11일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1층 제주관광기념품 홍보관에서 '제24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입상한 총 16개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제주에서 생산되는 원료만을 사용하고 깨끗한 화산암반수를 이용해 술을 빚어 타 지역의 전통주와 차별화 가능한 '제주한잔 전통주 미니어처 5종 세트'와 한라산을 3D로 제작해 봄에는 제주 백년초, 여름에는 제주 말차, 가을에는 우도땅콩, 겨울에는 제주감귤로 만든'한라산1950'이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은상 2작품, 동상 4작품, 장려상 3작품, 입선 5작품에 동일한 시상이 이뤄져 총 16개 작품에 대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상장 및 총 1700만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시상됐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앞으로 입상자들에게 상품개발자금 지원, 지식재산권 등록 지원, 상품화 교육 및 컨설팅, 제주도 관광진흥기금 융자 자격 부여 등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주요 관광안내소, 제주공항 및 여객선터미널 등 도내 주요 관광객 접점 지역에서 이들 입상자들을 지속 홍보를 하는 등 수상작 상품화 육성 및 판로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갯무꽃 풍경’ 예래 사진콘테스트 금상 서귀포시 예래동(동장 강연실)은 11일 지역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을 선정 발표했다. 금상 수상작 '갯무꽃 풍경'은 예래 휴양형 주거단지와 갯무꽃 군락을 대비시킴으로써 주거단지의 앞날에 또 다른 기대와 여운을 준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안용준(서귀포시)씨의 출품작인 은상 '물맛 좀 봐라'는 예래동의 물놀이 명소인 논짓물에서 한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잘 포착했다. 강길수(서귀포시)씨의 출품작으로 동상을 받은 '질치슴의 아침'은 제주올레 8코스가 지나는 질치슴의 아름다운 해돋이 풍경을 담았다. 그 외 입선작으로 '구름다리', '군산에서 바라본 풍경', '군산에서 보는 예래동', '노을바당', '바다와 닮은 하늘', '베릿내 전경', '비온뒤맑음', '예래꽃비', '예래지기', '한밤의 벚꽃길' 등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제주도교육청 청소년 건축학교 운영 '코로나 이후 변화된 일상이 반영된 작은 집'이란 주제로 운영된 이번 건축학교에는 도내 11개 고등학교 23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달라진 우리의 일상이 건축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그 의미를 생각해보고, 계속 유지될 수 있는 공간과 달라질 공간 구조를 그룹별 실제 모형으로 제작, 발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농협 여성조합원 힐링아카데미 개강 이번 교육과정은 농촌 여성농업인들에게 문화활동 참여기회 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10월 31일까지 4회차에 걸쳐 웃음, 건강, 인문학,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된다. 중문농협 감귤 열매솎기 일손돕기 김성범 조합장은 "감귤 품질향상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지원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화북동 위기가구 발굴 지원 캠페인 이날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주민센터로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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