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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20대 취객 익수… 해경 구조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8.17. 15:27:53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17일 0시5분쯤 제주시 이호테우 해수욕장에서 "친구가 계속 물에 들어가려고 한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신고 14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제주해경서는 A(20대·여·서울)씨가 이미 물에 들어간 사실을 확인, 수색 끝에 이날 0시29분쯤 현사포구 인근 해상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로 재차 입수를 시도하면서 제주해경서는 술이 깰 때까지 기다린 후 숙소로 가는 택시에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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