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대상 고민서의 '우리곁의 동백천사로 피어난 그날의 그들'. 제주4·3평화재단(이사장 양조훈)은 제22회 전국청소년4·3문예공모 결과 전국 73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초등 시·산문·그림 부문, 중·고등 시·산문·만화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공모 결과 도내 학교 83곳, 도외 학교 79곳 등 670여명이 참여했고 심사를 통해 73명(도내 54명, 도외 19명)을 입상자로 뽑았다. 이 중에서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홍시연(이도초 4) '무명나비' ▷이수형(서울불암중 2) '감자' ▷김지은(고양예술고 2) '제주하르방의 기도' ▶산문 ▷송다민(제주여중 3) '나빌레라' ▷김가은(제주여고 2) '어느 노인의 고백' ▶만화 ▷고나원(중문중 2)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림 ▷고민서(한라초 6) '우리곁의 동백천사로 피어난 그날의 그들'. 초등과정 문해교육 교원 연수 대상자 모집 이번 연수는 공고일(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제주특별자치도인 거주자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연속 20주, 총 120시간 이상 문해교육 관련 경력을 가진 사람이거나 대학 및 전문대학 졸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연수 과정으로는 문해교육개론, 문해교육 가치와 교사 사명, 문해교육 기획 및 개발 등이며 초등과정 문해교원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9월 18일부터 온라인 비대면 교육 53.5시간과 현장실습 15시간 등 총 68.5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과정을 이수한 연수생들은 초등학력 인정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등대 해양문화 웹툰 공모전 당선작 발표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31일까지 총 178편(일반부 101편·청소년부 77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한국만화가협회장 등)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일반부 대상에는 ‘바다의 등대’, 최우수상에는 ‘능노전’, 우수상에는 ‘빛을 향해’, 장려상에는 ‘바닷길’, ‘아버지의 액자’, ‘파도의 염원’, ‘나와 물개와 바다’, ‘순복씨의 용궁 방문기’, ‘기다릴게’, ‘Light House’가 선정됐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에는 ‘등대의 마음’, 우수상에는 ‘한 여름 밤의 꿈’, 장려상(8편)은 ‘나를 위한 바다’, ‘등대지기의 먹물바다엔’, ‘Ocean in the dream’, ‘바다를 좇는 모험’, ‘물고기 등대’, ‘등대가 환히 빛나서 다행이에요’, ‘심해’, ‘바닷가에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주적십자 어르신 생활물품 지원 생활개선회안덕면회에 특화품목 육성지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