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연구원이 '제주 생명수' 지하수의 보전·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제주도는 19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대학교, 제주도개발공사, 제주연구원과 함께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제주도에서 사용하는 용수 대부분이 지하수에 의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내 대학에 지하수 전공 학과가 없어 지하수 관련 연구 및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제주도 등 4개 기관은 제주대학교에 지하수 분야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운영하여, 지하수 보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 양성 석·박사 과정 운영 협력 ▷연구인력의 교류와 인력양성 프로그램 활성화에 관한 지원 ▷교육·훈련 프로그램의 개발과 시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주도와 제주도개발공사는 전문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경비 지원을, 제주대학교는 지하수 수문·지질, 수질 등 지하수 분야 전문인력(석·박사)을 양성하게 되며, 제주연구원은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한수풀도서관 제주갈천 공예교실 오는 10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이 강좌는 양순자·박용근 천연염색 전문가의 지도로 제주시 한경면 몽생이에서 감물 염색의 기초부터 다양한 생활소품을 만들게 된다. 서홍동연합청년회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김법수 청년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확진자 급증으로 불안해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오라119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삼도2동 야외체육시설 방역활동 연동119 소방시설 일제 점검 서귀포여고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연수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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