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여름 밤 안방에서 제주 예술인들의 무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제주시의 '2021 한여름 밤의 예술 공연'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돼 관객들을 찾아가기 때문이다. 한여름 밤의 예술 공연은 1994년부터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 야외 무대에서 개최해온 '한여름 밤의 예술 축제'에서 출발한 행사다. 당초 8월 30~31일 이틀 동안 제주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실내 공연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제주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비대면으로 바꿔 제주시 유튜브 채널 등으로 중계하기로 했다. 출연진은 제주에서 활동하는 전문예술 단체와 동호인 단체 등 18팀에 이른다. 양악과 국악, 대중음악, 댄스 등 여러 빛깔 무대를 랜선으로 만날 수 있다. 첫날 오후 7시에는 피터팬 프로젝트, 게스후씨, 라니알로하, 조수경과 박정찬, 오종협과 차해랑, 퓨전실내악 '여락', 다몰, 라온하모니카가 무대에 오른다. 둘째 날에는 오후 7시부터 팀 오르다, 밤의 노래, 더로그, 워킹홀리데이, 바나나문, 시크릿코드, 가야금 앙상블 사려니, 한국국악협회 제주도지회, 제주레이디스콰이어의 무대가 잇따른다. 제주시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만큼 편안하고 안전하게 공연을 감상하면서 코로나19 시대에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