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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쓰러진 70대 남성 해경에 의해 구조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08.23. 15:51:13

쓰러진 70대 남성을 응급처치하는 해양경찰관들. 사진=제주해양경찰서 제공

도로에 쓰러져 있는 시민이 퇴근하고 있던 해양경찰관에 의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2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46분쯤 근무를 마치고 퇴근하던 제주해경 한림파출소 소속 강지성 경사가 제주시 한림읍 대수포구 해안도로에 쓰러져 있는 A(70대)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머리에 출혈이 있고,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다.

 강 경사는 한림파출소에 이 사실을 알린 뒤 응급조치를 시행했고, 이후 출동한 119 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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