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복문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제5차 서복문화연구 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서귀포칼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서복문화연구국제협의회(회장 오상현)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서복이 2200여년 전에 한·중·일 3국에 끼친 문명과 문화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집대성해 서복문화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마련된 연차대회다. 오상현 회장은 대회사에서 "역사는 서복의 1, 2차 동도(東渡)를 통해 동아시아의 한국과 일본에 문명과 문화를 전파한 평화의 사자로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돈내코 가족묘지에서 한국서복국제협의회 주관으로 서복연구가 우규일 선생의 숭고한 여정과 서복연구 16년의 업적을 기리는 공덕비가 세워졌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주관의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 제주대표(고등학생부)로 출전한 제주중앙여고 샐비어 팀(양지혜, 오아랑)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3일 밝혔다. 중앙여고 샐비어팀 준결승 진출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는 토론대회를 통해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눠 개최한다. 이번 고등학생부의 준결승·결승 대회 논제는 '정당 가입 가능 연령을 16세로 하향해야 한다'인 가운데 샐비어 팀은 "남은 2개월간 열심히 준비해 최선을 다해서 준결승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삼일승강기 씀씀이가 바른기업 동참 공무원연금공단 조직문화 혁신 도모 추진단은 앞으로 ▷조직운영 공정성 강화 ▷업무프로세스 개선 ▷세대간 소통과 신뢰 제고 등 관행적으로 해왔던 것들을 재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제주관광 나눔릴레이 캠페인 동참 도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의 나비' 비대면 교육 제주도민속자연사박물관이 초등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콕콕 박물관' 9월 과정은 '제주의 나비'를 주제로 진행된다. 콕콕 박물관은 박물관에 전시된 자료를 '콕' 찍어 알아보고 '집콕'하면서 체험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부터 매월 주제를 달리해 운영되어 왔다. 9월에는 박물관에 전시된 산굴뚝나비, 호랑나비 등 표본을 관찰하고 나비의 성장과정과 생태 환경 속 가치를 탐구하게 된다. 나비와 꽃, 풀 모양으로 제작한 자개를 이용한 모빌 만들기 체험도 있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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