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은 30일 제주시청서 제주보건소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지원 인력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담은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동우 제주시장과 제주농협 강승표 지역본부장, 문상철 영업본부장, 고봉주 제주시농협조합장 등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안동우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제주시의 모든 경제 주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물품을 기탁해주신 제주시 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의 최전선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주고 있는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지원 인력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만든 쿠키와 하나로마트에서 구입한 음료, 귤 등이다. 용담1동 재능기부 봉사단 주거환경개선 이날 봉사단은 노후된 방충망 교체 1가구, 고양이 침입으로 피해를 받고있는 대상가구에 대한 쇠틀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봉사를 실시했다. 서귀포YWCA '여성 고민상담 우체통' 제주양돈농협-동광효도마을 효 실천 협약 한울라이온스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한경라이온스클럽 취약계층 지원 활동 정석재 해녀 주제 첫 사진전 '숨비의 여인들' 지난 17일 시작돼 10월 17일까지 두 달 동안 이어지는 이번 전시엔 제주 여인을 상징하는 해녀를 주제로 한 '입수', '휴식' 등 20점이 나왔다. 지난 4년간 수천 번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는 정 작가가 그 중에서 추리고 추린 사진들이다. 정 작가는 "꽃처럼 피어날 무렵부터 험난한 파도 속에 있었던 소녀들은 가장 아름다웠을 적의 시절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채 인생을 살아왔다"며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해녀의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고 했다. 갤러리카페 개방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월요일은 문을 닫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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