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농축산인 행복나눔운동본부(공동본부장 강승표·이창철)는 지난달 31일 제주도 백혈병소아암협회(협회장 손태일)에 범제주농협 임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75매와 행복나눔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농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수급부족 문제 해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범제주농협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헌혈증 기부에는 농협중앙회 임직원과 한경농협(조합장 김군진), 위미농협(조합장 김영근)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기금은 제주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참여하는 기부금으로 마련됐고, 전달된 기금과 헌혈증은 제주도내 백혈병과 소아암 및 희귀난치병으로 환우들의 치료를 위해 사용된다. 정계삼·한정숙 부부 대통령표창 수상 올해 새농민상 본상은 1991~2017년 사이에 농협중앙회가 매월 선정한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부부 중 전국 농협지역본부에서 추천한 이들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선정됐다. 이들 부부는 2008년 12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뽑혀 수상자들의 모임인 새농민회 회원으로 활동중이다. 1970년대부터 영농을 시작한 부부는 두진농장을 경영하면서 고품질 감귤 생산과 함께 개방형 농장으로 운영해 귀농인과 초보농업인 등 후계농업인들에게 농업기술 전수·컨설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인 당산도 분석을 통한 수분 관리로 고당도 감귤을 생산해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얻고, 꾸준한 자기개발로 제주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농업·농촌에 기여한 공을 평가받아 제주농업인대상, 농민대상 등 다양한 상을 받기도 했다. 또 부부의 자녀도 청년 후계농업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대천동 행복기동대 노인가구에 생필품 행복기동대는 대천동과 대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보)에서 시행하고 있는 주민참여형 프로젝트다. 기동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림라이온스클럽 예향원 위문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공공사업분야 상임이사에 고운봉(62·사진) 전 제주도 도시건설국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 상임이사에 고운봉 전 국장 개발공사는 고 신임 이사가 36년 간 공직에 있으면서 제주도와 공기업의 공적 역할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고, 도시계획과 개발, 주거복지사업 등 개발 사업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이 풍부해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임명 이유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4년 8월 31일까지 3년 간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