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지난 3일 제주시 서부보건소(소장 김계홍)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일하는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돼지고기 161개 선물세트(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 방역과 치료, 예방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리며, 자유로운 일상이 하루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추석을 앞두고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정인국수 재일제주인 1세대 돕기 동참 이번 성금은 1년 동안 정인국수 매장 내 기부함에 모인 금액과 더불어 김철 대표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기부된 성금은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있는 재일제주인 1세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회는 1960년대 제주도가 어려웠던 시절, 타국 일본에서 고향 발전과 제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재일제주인 1세대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제10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서예문화연구원 출범 제주서예문화연구원 초대 이사장 겸 원장은 김광우(사진) 서예가가 맡았다. 김 원장은 제주MBC 보도국장 출신으로 현재 한국서가협회 제주도지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서예문인화총연합회 공동회장으로 있다. 서예인을 중심으로 도내외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제주서예문화연구원은 주요 사업으로 지역의 서예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조사·연구와 전시, 국내외 교류, 교육과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기획과 이벤트, 서예 공모전 개최 등을 제시했다. 출범 첫해인 올해는 창립기념전, 회원과 서예인을 위한 워크숍을 예정하고 있다. 김광우 초대 원장은 "제주서예문화연구원은 회원 구성에서 특정 서예단체나 지도 선생의 울타리를 뛰어넘고 지역 내 서예 계파에서 탈피하려고 한다"며 "서예에 관심 있다면 회원 가입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했다. 주소는 제주시 중앙로 195-5, 3층. 문의 010-9571-7170. 화북동-제주사랑축산 업무협약 제주감귤연합회장에 김문일 조합장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성범 중문농협조합장)는 현 임원진의 이달 28일 임기 만료를 앞두고 지난 3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과 부회장 2명, 감사 2명, 이사 6명 등 11명의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 임원진의 임기는 2023년 9월 28일까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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