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서장 고재우)와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제주시 농협 조합원 가구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해마다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해 소방안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제주소방서는 지난 9일 제주시농협으로부터 주택용소방시설을 기증받아 지난 10일부터 한달간 조합원 385가구에 대해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설치되는 주택용소방시설은 1개의 소화기와 거실, 안방, 주방 등 주택 내부에 설치하는 2개의 감지기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소방은 주택화재 발생 시 감지기 작동 영역이 확대돼 보다 신속하고 선제적인 초기 대응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저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향후 정기적인 업무협약 추진을 통해 1만2000여 조합원 전 가구에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제주도의회 사회복지시설 등 위문 이번 방문에는 좌남수 의장을 비롯한, 정민구 제1부의장, 강연호 제2부의장, 김용범 의회운영위원장이 함께했다. 좌남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도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모든 분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정구현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물에서 온 편지’ 방통위 방송대상 우수상 사진 왼쪽부터 이인, 고상현, 김영미 이인·고상현 기자가 기획·취재하고 김영미 PD가 연출한 '물에서 온 편지'는 70여 년 전 제주 4·3 당시 수장 학살된 희생자들의 흔적을 찾아 나선 다큐멘터리다. 3부로 구성된 '물에서 온 편지'는 4·3 당시 젊은 나이에 수장학살된 아버지와 그때의 아버지보다 훨씬 늙어버린 지금의 아들이 가상 인물로 등장해 70여 년의 아픔을 대변했다. 국가 인증 농산물우수관리 홍보 교육 영락복지관 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 이날 지역복지네트워크지원사업팀은 독거어르신의 노후된 외벽 보수 및 곰팡이가 핀 도배 장판을 교체해 실내 환경을 청결하게 개선했다. 도두동·무궁무진좋은김치 협약체결 바살기 서홍동위원회 환경정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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